-일산화탄소란? 

일탄화탄소는 무색 / 무취의 가스로, 인간의 오감으로는 느낄 수 없는 물질입니다. 

일반적으로 무언가가 불에 탈 때 발생하는데, 대표적인 예로는 공업 현장 내 연소 장치가 있습니다. 

또, 가정용 가스레인지, 자동차, 흡연 등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에서도 발생합니다.

-일산화탄소를 흡입했을 때 증상은?

일산화탄소는 혈액 속 헤모글로빈과 결합하여 체내의 산소 공급 능력을 방해합니다. 

중독될 시 두통 / 구토 / 현기증 / 눈부신 느낌 / 이명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일정 농도를 지닌 가연성 가스가 공기와 만나면 폭발을 일으키는데, 이러한 농도의 최저값을 폭발하한계(%LEL, Lower Explosion Limit)라고 합니다. 

100%LEL은 가스의 폭발을 의미하며, 이 수치는 가스 종류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 수소의 폭발하한계는 4VOL%일 때 100%LEL이 됩니다. 즉, 2VOL%일때는 50%LEL이 됩니다.

가스감지기 내부에서 가스로 인한 폭발이 일어난 경우, 제품의 용기가 그 압력을 견뎌 발화원이 되지 않도록 설계된 것을 내압 방폭 구조라고 합니다. 

이러한 제품은 2차 폭발의 염려가 적어, 석유 플랜트 / 화학 공장 등 가연성 가스나 물질을 취급하는 위험 지역에 설치되어 가스를 감지하는데 용이합니다.

센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열화가 진행되고 감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때문에 가스트론은 최초 설치 이후 1년에서 2년 사이에 교체를 권장 드리고 있습니다. 

센서가 가스에 오염되거나 고습 / 고온 / 저온 등 극단적 환경에서 사용될 시에는 더 잦은 교체가 요구될 수도 있습니다.

확산식은 가스를 포함한 대기가 센서와 맞닿았을 때 반응을 하며, 흡입식은 주위 대기를 빨아들여 가스를 감지합니다. 

가스트론에서는 측정 물질 / 산업 특성에 따라 알맞은 측정 방식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해당 물질들은 가스 센서 및 본체의 손상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물에 적신 수건 등을 통해 간단한 세척을 진행하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